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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프로필 학력 고향 나이 총정리(+조폭 조합장 김만배 이재명 관계)

by 살구네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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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성남 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이재명 대장동 의혹의 키맨이라고 전하며  그의 프로필 나이 학력 경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장동 개발이 소위 대박이 나고 수익의 일부가 민간업자에게 돌아갔습니다. 바로 유동규 사장 직무대리가 기획본부장 시절에 대장동 개발을 기획했고, 업체 선정에 총책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천화동인 4호 남욱 변호사는 과거 2015년에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구속되었습니다. 로비를 했다는 과거 이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종 무죄 판결받았었습니다.

당시 수사를 지휘했던 검사장이 강찬우 현 변호사였으며, 변호를 맡았던 사람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였습니다. 아군과 적군이 화합하여 화천대유 고문과 자문을 한 아이러니한 사건입니다.

 

유동규는 1969년 출생 으로 올해나이 53세 이며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가전제품 유통업체 H회사에 입사해 3년간 영업 일을 했다. 이후 웹솔루션 관련 업체인 N사에서 1999년부터 5년간 일했고 2005년 6월부터는 휴대폰 부품을 판매하는 '셀스코'라는 회사를 만들어 사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는 지난 2008년 성남 분당 정자동의 모 아파트단지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조합장을 맡으면서 ‘부동산 개발 전문가’라는 평을 얻게 됐다고 한다. 

 

2009년 무렵, 당시 변호사였던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인연을 맺었다. 두사람은 2009년 성남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세미나에 함께 참석했고 2010년 3월에는 유씨가 조합장으로 있는 한솔5단지 조합원 설명회에 이 지사가 자리했다. 

 

경향신문(2010.5.14.)을 보면 유동규는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조합장으로 성남시장 후보였던 이재명 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한다. “이 후보가 분당의 현안을 해결하는 현장에서 솔선수범했고 리모델링 관련법 개선에 노력한 점 등을 높게 평가해 분당 리모델링에 가장 적합한 시장 후보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후 2010년 7월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에 당선된 후 인수위 도시건설분과 간사를 지낸 다음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추진위원장 재직 당시 서울의 설계사무소 A사에서 2개월가량 '운전기사'로 일한것으로 알려졌으나 성남시설관리공단 기획본부장에 임명된 이후에는 해당 경력을 '건축 관련 경력'이라고 부풀린 정황이 드러났다.

 

2014년 이재명 성남시장이 추진한 대장동 개발 사업이 추진되던 당시에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으로 기획 및 사업자 선정 등 핵심적 역할을 하며 2017회계연도 133억 원 흑자 등 3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는 데 앞장섰다.

 

이어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지사로 당선된 이후인 2018년엔 경기관광공사 사장(차관급)으로 중용되기도 했다. 그는 2년여 간 민선 7기 경기도 관광분야의 각종 업무를 수행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31일 임기를 9개월여 앞두고 개인적인 사유로 사직 의사를 밝혔다. 유 사장의 임기는 올해 9월까지였다.

 

최근 유씨는 2014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맡아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추진한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기획 및 사업자 선정 등 핵심적 역할을 했다고 알려지며 화천대유 특혜의혹과 관련 핵심적 인물로 주목받으며 논란이 되고있다.

 

27일 천화동인 5호 실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 참고조사에서 대장동 개발을 주도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사이의 2년간 녹취록 파일 19개와 금품이 오가는 현장 사진 등을 검찰에 제출했다.

 

이후 검찰은  유 본부장 자택을 압수수색했으며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유 전 본부장에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으나 유 전 본부장은 이날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10월1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으로 사업계획을 설계하고 민간사업자 선정 등에 관여한 의혹으로 검찰에 의해 체포됐다.

 

 

한편 유동규는 기획본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단국대학교 부동산학 석사과정을 밟았는데 그의 논문 지도교수(단국대)의 딸 A씨가 공사에 채용된 것으로 알려젔다. A씨는 2016년 전문계약직으로 입사했는데, 2년 뒤 정규직으로 전환돼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유동규 프로필 

출생1969년 
나이53세, 만51세
경력사항
2018.10~2020.12 제8대 경기관광공사 사장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나이 1969년생으로 2021년 한국 나이로 53살이 된다. 정보가 한정적이라 고향이 어디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 학력도 최종학력인 단국대학교 부동산 건설대학원 건축 시스템 경영 석사라고만 나와 있다. 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뜬금포....

 

 

 

다만, 그가 과거에 어떤 일을 했는지는 경력을 알 수 있는 자료를 찾았다.

 

2009년 기사를 살펴보니, 그는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추진연합회 회장이라는 직함이 있었다. 정확하게 분당 X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주택조합위원회 조합장이었다고 한다.

 

 

그 후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에 출마했을 때 2010년 5월에 지지 성명을 발표했었다. 성남시장에 당선되고 낙하산 인사 논란이 있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 캠프에서 일한 적도 없고, 개인적으로 얘기를 나눈 적도 없습니다. "

 

그러나 그는 능력을 인정받았는지 승승장구 출세를 하게 된다.

 

 

이재명 당시 시장이 임명권자로서 본부장에 그를 임명했을 때도 잡음이 꽤 있었다고 한다. 본부장이자 간부의 임명 자격 기준인 다섯 가지 규정이 있었는데 네 가지는 자격 요건이 안되었다는 회의록이 입수되었다.

 

 

 

1. 공무원 5급 이상 5년 경력

 

2. 정부 투자 기관이나 동일 직급 5년 경력

 

3. 공단 3급 5년 이상 경력

 

4. 법인 사업체 3년 이상 경력과 석사 이상 학위

 

5. 임명권자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한 자

 

 

어느 제보를 토대로 간단하게 이력을 정리하면 이렇다. 사실이 아닐 수도 있으니 틀린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대학교 성악과 전공 -> 건축사 영업사원으로 출발 -> 리모델링 주택 조합장 -> 이재명 지사 지지선언 -> 2010년 성남 도시개발공사 본부장 -> 2014 퇴사 후 이재명 캠프 합류 -> 기획본부장 재입사 ->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 -> 2018년 경기관광공사 사장 취임 -> 2020년 12월 퇴사 -> 현재 근황 알 수 없음

 

 

그래도 개발 부동산 관련하여 능력은 인정받은 듯 보인다. 김부겸 장관의 표창장을 비롯하여 각종 기업인 상이라든가 이런 걸 받은 이력도 있었다.

 

대장동 기획 당시에도 잡음이 꽤 있었는데 표류하던 사업을 추진했었고, 당시 민영 개발로 진행하려던 것을 공공 민간 공동 개발로 진행하여 성남도시개발공사에 흑자를 안겨주었다고도 한다.

 

 

 

이재명 대장동 의혹 화천대유 사건 총정리(+재판 김만배) - 살구뉴스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이재명의 대장동 게이트 의혹과 화천대유 사건에 대한 의혹들이 연일 새로운 관련자들과 의혹들이 커지며 논란이 심화되고 있는가운데 도대체 무슨 사건인지 자세히

www.salgo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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