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서 승무원 15년차 엄청난 월급(+항공사 아시아나 전진 나이차이)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방송에 출연하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2020년 9월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가 첫 등장했습니다. 특히 전진의 아내 류이서의 모습이 최초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에 MC들은 "왕조현을 닮았다", "홍콩 배우 느낌", "기운이 밝고 좋다" 등 미모를 치켜세웠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9월 4일 혼인신고를 하고 신혼집에서 같이 생활하고 있다"며 "아내는 외적인 아름다움도 있고 이해심과 배려심이 있다. 다 갖춘 여자"라고 칭찬하며 아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류이서는 전진에 대해 "든든한 남편이자 투정 많은 아들 같은 사람"이라며 "투정은 공복에 자주 부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 이후 전진 아내 류이서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실시간 검색어에는 '전진 나이' '전진 와이프' '전진 류이서' '전진 예비신부' 등 두 사람과 관련된 키워드들이 도배됐습니다.

전진은 1980년생으로 올해 40세이며, 아내 류이서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살입니다. 류이서는 아시아나 항공 출신 스튜어디스로, 약 15년 동안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력 대학교 등은 미공개이며 출생지는 서울입니다.

 

류이서 항공사는 과거 유니폼사진을 보고 아시아나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 15년차 승무원인 류이서의 월수입은 어느정도 일까요? 아시아나항공 15년차 이상 직원은 대부분 과장 또는 차장급으로 연봉 7000~8000만원 사이 수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서 아시아나항공이 무급휴직 카드에 이어 희망퇴직을 꺼냈습니다. 유동성 자금 위기에 몰린 회사를 안정화 하기위한 ‘강제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셈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월부터 사장 급여는 전액(100%)을, 임원 급여는 50% 반납했습니다. 4월부터는 임원 급여 10%를 추가 반납해 총 60%를 반납하기로 하는 등 초강도 자구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승무원은 수입이 악화되다 못해 아예 사라진 상황입니다. 일부 승무원은 생계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죠. 적금을 깼다는 승무원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언제 코로나19 여파가 끝날지 알 수 없는 상황, 승무원들은 크게 두 가지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버티거나, 다른 길을 찾는 것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연기해 지난 27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전진은 신화 멤버 가운데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한 에릭에 이어 두 번째로 유부남이 됐습니다.  앞으로 류이서씨도 다른길을 찾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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