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찬열 지인 주장글에 남긴 사이다 트위터(+모기 뜻 전여친)

엑소 백현 찬열 지인 주장글에 남긴 사이다 트위터(+모기 뜻 전여친)

엑소 백현이 자신의 트위터에 지인이라 주장하는 한 네티즌을 언급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 30일 백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익까...내 지인 누군데 ? (모기다 읏챠) 요녀석~~아 흔들흔들"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백현이 쓴 '아익까'는 '아니 그러니까'의 준말입니다. 그리고 모기라는 표현은 모기는 피를빠는 곤충으로 이런 논란으로 뭔가 이익을 취하며 누군가의 피를빨아 살아간다는걸 의미합니다. 주로 구독자 낮은 유튜버과 구독자 높은 유튜버와 합방할때 이러한 표현이 자주 사용되곤 합니다.

이는 2020년 10월 29일 A씨에 의해 불거진 엑소 멤버 찬열을 향한 폭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되며 이를 향한 그의 어이없는 심경을 전하고 있습니다.

앞서 10월 29일, 백현을 통해 찬열을 알게됐다 고백한 A씨는 그간 찬열의 소문과 언행이 좋지 않아 거리를 뒀음을 고백하며 주변인들을 향한 그의 인성을 폭로했습니다. A씨는 "들리는 소문이나 네가 하는 언행과 행동에서 역시 친구로만 지내는 게 딱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내 생각과 내 촉은 역시나 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상황은 다 너의 업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화해서 나한테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면 내가 옹호할 줄 알았냐. 전화해서 애들 입단속부터 시키려는 너는 아직 멀었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오전에는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B씨가 그가 자신과 3년 간 사귀면서 10명이 넘는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리고 국내 팬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고, 찬열에게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지속되자 여러 근거를 들어 폭로가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나왔습니다. 다만 해당 사진 속 근거가 정말로 주장을 뒷받침하는지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주로 제기되는 반박은 다음과 같습니다.

1번: 합성이라는 의견이 있으나 불충분한 증거임
2번: 증거가 없음
3번: 해당 사진은 좌우반전된 사진이며, 자세히 보면 아래로 내린 팔(당사자 기준 오른쪽)에 문신이 보임 (케이크에 꽂혀 있는 문구 때문에 헷갈리기 쉬우나 인물과 문구가 반전되어 있는 상태다.)
4번: 커뮤니티에 대해 잘 모르는 상황에서 여연갤에 글을 썼는데, 이후 게시판 이용자들이 네이트판에 글을 쓸 것을 추천하여 글을 삭제하고 네이트판에 글을 올렸다고 해명했음 
5번: 사람에 호소하는 오류를 범함

이와 관련해 찬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날 "드릴 입장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파장은 더욱 거세진 상태입니다.

 

한편 이러한 백현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백현이 반박 글 올라온것 때문에 난 다시 중립 박음." , "너무 사이다다 역시 백현", "스엠보다 빠른 백현이의 피드백" 등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백현 트위터 주소입니다. twitter.com/B_hundred_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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