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노인주간보호센터 코로나 집단감염 너무 심각한이유(+위치)

김해노인주간보호센터 코로나 집단감염 너무 심각한이유(+위치)

경남 김해시 노인보호시설에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 한꺼번에 나와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상남도는 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김해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경남 667번~683번까지 1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로나에 취약한 노년층의 집단 감염이라 앞으로 나올 확진자가 무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처음 확진자 2명이 발생한 해당 노인주간보호센터의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2월 4일 추가로 확진된 17명은 모두 여성으로 90대는 3명, 80대는 6명, 70대는 3명, 60대는 1명 등으로 감염에 취약한 노년층입니다.

 

전날 먼저 확진된 2명도 각각 90대와 70대 여성이었다. 경남도는 전날 해당 센터를 폐쇄하고 어르신 21명과 종사자 10명 등 31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1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경남도는 앞서 41명이 발생한 마산 아라리 단란주점, 65명이 나온 진주 이통장단 연수 관련 이후 또다시 김해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한 차단 방역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에 김해시는 이날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고 합니다.

 

이날 경남도에선 김해시 외에 하동군 4명, 창원시 3명, 고성군 3명 등 10명도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 10명은 모두 가족 간 감염으로 파악되었으며, 경남도의 누적 확진자는 682명(입원 233명·퇴원 448명·사망 1명)입니다.

 

잇다른 집단 감염에 12월 4일인 오늘 전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629명으로 확진자가 600명대를 넘어선 것은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당시인 지난 3월 2일 이후 약 9개월만이라고 합니다.

 

방역 당국에서는 현 추세가 이어지면 1~2주 뒤 하루 확진자가 1000명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더 유리한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확산세가 거세지는 형국인데요. 최근 보름간 3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날은 15차례로 이미 1차 대유행 당시 11차례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날 수능을 끝낸 학생들이 대거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있어 향후 코로나 집단감염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경남도청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주말까지의 상황을 봐가면서 추가 방역 조치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인 지 열흘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감염 확산이 진정되지 않고 있으며 수도권 이외 지역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아직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해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43개소 1200명 전수검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정말 코로나 하루 확진자 1000명이 머지 않아 보입니다. 개인방역 철저히 하시고,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전주 새소망교회 코로나 집단감염 생각보다 심각한 이유(+확진자 동선 위치 남원)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노력

 

코로나19의 치료방법

 

코로나19의 앞으로 중요한 예방단계

 

코로나19 백신에 관하여. 연구.